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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는 작은 교회, ME주말 과정에 다녀와서- 정은숙 프란치스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분당마태오성당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18-10-25 22:04

    본문

    †찬미 예수님!

    뜨거웠던 여름의 끝자락에 아직은 가을이 오는 것을 시샘하던 9월 초순. 주님의 은총 아래 ‘사랑은 결심이다.’ 라는 가르침을 체험하고 실천하기 위하여 수원교구 제431차 ME주말 과정에 다녀온 이희준 베드로, 정은숙 프란치스카입니다. 먼저 지난 8월 15일 성모승천반 세례를 마치고 적극적으로 ME과정에 함께 참석해준 사랑하는 남편 이희준 베드로에게 무한한 감사를 전합니다.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하고 있는 카톨릭문화회관에서 곽호인 베드로 신부님과 주말과정 나눔 부부님 그리고 수원교구의 여러 부부들과 함께 주말을 보내면서 혼인생활의 소중함과 배우자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배우고 뜨거운 감동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함께 나누고 체험하는 동안 그동안 미처 표현하지 못하고 나누지 못했던 사랑에 대한 감정들을 공유하면서 하느님의 사랑은 작은 교회인 가정에서 시작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치 23년 전 결혼식장에서 새신랑, 새신부로서 서로를 바라보며 느꼈던 사랑의 서약을 되새기는 듯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하는 막연한 고민 앞에 사소하게 가로막던 생활 속 장애 없이 온전히 나와 배우자에게만 집중하며, 지나온 시간에 대한 서운함과 고마움 그리고 미처 꺼내지 못했던 여러 속내를 나누면서 먼 미래에 대한 계획보다는 ‘하루약속’을 통해 나의 배우자를 위한 사랑을 실천해보자고 서로 약속하였습니다. 그 시간은 마치 신학기가 시작되는 날의 학생들처럼 설레는 마음과 벅찬 감동으로 짝꿍이 된 듯 함박웃음을 지으며 서로의 손을 꼭 잡아주었답니다.

    많은 시간 서로에게 집중하면서 때로는 어렵고, 때로는 부끄러워 자주 표현하지 못했던 솔직한 느낌과 마음속 이야기들을 나누는 동안 우리 부부의 관계는 더욱 단단해짐을 느꼈고, 하느님의 사랑 속에서 둘이 아닌 하나로 신앙생활의 긴 여정에 동행할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가 옆을 지켜주고 있음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베드로와 프란치스카 우리 부부는, 우리가 선택한 하느님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은혜로이 선택해 주신 부부이기에 나를 선택해주고 평생 함께 해 줄 사랑스런 배우자가 옆에 있다는 것에 행복함을 느끼며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가려고 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사랑하는 베드로, 사랑하는 프란치스카’라고 서로 인사 나누며 미소와 작은 기도로 시작하는 하루가 너무나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작은 변화가 하느님의 사랑 속에서 마태오의 가족으로서 ME를 경험하고 돌아온 우리 부부의 사랑의 결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부부를 사랑의 실천으로 이끌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소개 모임부터 주말과정에 동행하여 주시고 우리 부부를 위하여 기도해 주신 본당 신부님과 수녀님 그리고 본당 ME 선배 부부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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