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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미사 경본에 따르는 전례 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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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분당마태오성당 댓글 0건 조회 384회 작성일 18-03-17 06:56

    본문

    < 새 미사 경본에 따르는 전례 조정 >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오는 대림 제1주일(2017년 12월 3일)부터 수정된 미사 경본을 사용하기로결정하였습니다. 수정의 이유는 라틴어 원문에 더욱 충실하게 번역하라는 교황청의 권고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미사 전례 중 변경되는 부분이 있어 이를 알려드리며, 이와 더불어 우리 본당 전례 때에변경되는 사항들에 대해서도 함께 알려드리니 숙지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1. 미사경본 수정에 따라, 미사 중 변경되는 사항

     미사 중 변경되는 부분에서 교우 여러분이 하실 부분이 수정되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이제부터는 사제가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라고 하면, 교우들은 라틴어 원문에 맞게 “또한 사제의 영과 함께”로 응답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영’은 사제가 성품성사 때 받은 성령을 가리킵니다. 사제는 미사 안에서 성령의 도움을 받아 대사제이신 그리스도의 대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것이 여기에서 드러납니다. 미사 때만이 아니라 사제가 하는 전례, 준성사, 축복 때에도 이와 같이응답합니다.

     둘째, 영성체 전, 사제는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분이시니…”라고 외치며 교우들을성체의 신비 안으로 초대합니다. 이때 ‘하느님의 어린양’ 앞에 라틴어 원문에 맞게 “보라!”를 덧붙여교우들이 성체를 바라볼 것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신자들의 응답 또한 수정됩니다. “주님, 제 안에 주님을 모시기에 합당치 않사오나 한 말씀만 하소서. 제가 곧 나으리이다”에서 라틴어 원문에맞게 “제 영혼이 곧 나으리이다”로 응답합니다. 이는 성체가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는 것임을 드러냅니다.

     

     사제 측에서 변경되는 사항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입당 후와 파견 때의 인사가 라틴어 원문에 맞게 일부 수정되었습니다.

     둘째, 성찬 전례 감사기도의 성혈 축성 기도문에서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부분은 라틴어 원문에가장 충실한 번역인 “너희와 많은 이를 위하여”로 바뀝니다. ‘많은 이’라는 말은, 구원이 모든 사람에게열려 있음을 드러내는 표현인 동시에, 구원이 개인의 참여 없이 기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드러냅니다. 곧 신앙 안에서 충실히 살 때, 우리는 구원을 얻는 ‘많은 이’들 가운데 하나가 됩니다.

     셋째, 성찬 전례 감사기도 전구 부분에서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복된 사도들과” 사이에는 “그배필이신 성 요셉”에 대한 전구가 들어갑니다.

     넷째, 앞으로는 장례미사 때에도 영성체 전 평화의 인사를 평상시와 같이 나눕니다. 장례 미사 중평화의 인사를 생략하던 관습은 한국교회에서만 실천하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미사 중의 평화의인사는 단순한 인사의 의미를 넘어섭니다. 이 인사는 부활하신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선사하신 영원한평화의 인사이며, 고인은 물론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제와 영원히 누릴 평화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앞으로는 장례미사 때에도 평화의 인사는 그 본 의미를 살려 평상시와 같이 나누게 됩니다.

     

    2. 안수

     안수는 초대 교회 때부터 교회로부터 공적인 직무를 받은 성직자들에게 허락된 성사와 준성사중에 하는 중요한 예절입니다. 특히 미사 중에 하는 안수는 성찬 전례 감사기도 중에 성령께서 내려오시기를 청하는 성령 청원 때와 성체와 성혈을 축성할 때, 파견 전의 강복 때에만 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영성체 때에 성체를 모실 수 없는 예비신자, 어린이들에 대한 안수는 하지 않습니다. 안수가 필요한 경우, 미사 밖에서 청하시면 받으실 수 있으며, 혹시라도 성체를 모시지 못하는 분이성체 앞에 나오시게 되면 성체 앞에서 정중한 인사를 하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단, 미사 안에 들어가는 준성사 예식, 강론 후 혹은 영성체 후 기도 후에 하는 임산부, 여행자 축복과 같은 사람에대한 축복은 유지됩니다.

     

    3. 신경

     주일과 대축일 미사 때에는 강론 후에 우리의 믿음을 고백하는 신경을 바칩니다. 현재 우리 본당에서는 니케아 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과 사도 신경을 번갈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도 신경은초세기 교회에서부터 사용되어 온 전통적인 신경이며, 주님의 육화와 파스카 사건이 단순한 표현으로뚜렷하게 부각되어 있는 본연의 신경으로서 교회 안에서 높은 위치를 차지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새 미사 경본은 특별히 사순시기와 부활시기에 사도신경을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우리 본당에서도 사순시기와 부활시기 주일에는 사도신경을 바칩니다.

     

    4. 성가에 대한 조정

     다음으로 우리가 미사 때에 부르는 성가에 대한 조정 사항을 알려드립니다. 다가오는 대림 시기부터, 주일 새벽 6시 미사와 주일 밤 9시 30분 미사는 미사곡(자비송, 대영광송, 거룩하시도다, 하느님의어린양)을 노래로 부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평일미사 시, 성체성가는 1절만 부르고 이후에는 우리가모시는 주님의 몸이 우리의 영혼에 스며들도록 침묵 중에 묵상합니다. 또한 평일 새벽미사에는 선창자가 없으니, 미사에 참례한 모든 분들이 함께 큰 목소리로 주님을 찬양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5. 기타, 장례에 관한 설명

     교회의 장례식에서 세상을 떠난 이의 ‘산골(어떠한 형태로든 유골을 뿌리는 행위)’ 형태의 장례관습은 금지됩니다. 교황청 신앙교리성은, “세상을 떠난 신자의 유골을 공중이나 땅, 바다 또는 다른어떤 장소에 뿌리는 행위는 허용되지 않으며, 유골을 기념물이나 장신구 또는 다른 물건에 넣어보관해서도 안 된다”고 명시하면서, 이러한 형태의 ‘산골’의 장례 관습에는 그리스도교의 교리와배치되는 허무주의, 자연주의 범신론 사상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상을 떠난 이가, 그리스도교 신앙에 어긋나는 이유로 화장과 유골 뿌리기를 [생전에] 공공연하게요청한 경우, 교회법의 규범에 따라 그 사람을 위한 그리스도교 장례식은 거부되어야 한다”고명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훈령을 근거로 다음과 같이 한국 천주교회 적용지침을 마련하였습니다.

      1) 자연장(수목장 포함)의 경우, 거룩한 장소인 묘지 공간에 마련된 수목, 화초, 잔디등에 화장한 유골을 묻고 추모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고인의 적힌 비석이나 표식을 세우되, 유골을 나무 주위에 뿌리는 산골은 금지한다.

     2) 봉안 기간이 지난 유골 처리는 정부가 정한 봉안당 관련 법률을 따르되, 교회의 지침에따라 산골은 하지 않고 공원묘지에 별도로 ‘공동 안치소’를 마련하여 매장형태로 영구히봉안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이름을 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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